아기 분유 빨대컵 사용시기 쥬니 자기주도컵 연습부터
보통 이유식을 6개월 만에 시작해서 물을 먹이기 시작하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아기 빨대 컵의 사용 시기를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깜짝 놀라는 감각이 예민한 편인데다 조심스럽기도 해서 분유를 아기 빨대컵으로 한번 먹여보기는커녕 잘 마셔주는 제품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아기 빨대컵 사용 시기를 알아보고 우리 아기처럼 빨대 사용이 쉽지 않은 아이에게 잘 맞으므로 자기주도 컵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아 빨대컵 사용시기
주니 자기주도컵
생후 6개월 된 고형물 음식을 먹으면서 물을 조금씩 섭취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이때부터 물을 주기 시작합니다.최근에는 당연한 것처럼 이 시기부터 분유 빨대 컵을 사용하기 시작합니다만, 육아서에서는 반드시 젖병에서 빨대로 옮길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만 2세가 되면 빨대를 빨아들일 수 있는 힘이 나오기 때문에 일반 컵 사용이 먼저라고 합니다.이 부분은 제가 한동안 몰래카메라가 여러 브랜드의 빨대컵을 거부했을 때 위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 살이 넘도록 아이에게 맞는 것을 찾지 못했습니다. 외출할 때도 집에서 마시는 컵을 들고 다니면서 마시게 해야 해서 귀찮기도 했는데요. 14개월 정도부터는 빨대에 대한 저항감이 많이 줄어들고 그때부터는 많이 쓰거든요.젖병을 따는 것보다 빨대컵을 사용하는 것이 더 오래 걸려서 분유를 빨대컵에 줄 틈도 없었어요. 주니 자기주도컵
깜짝 놀라듯 빨대를 사용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주니 자기주도 컵과 같은 스파우트 컵을 먼저 사용할 수 있습니다.젖병과 빨대의 중간 정도 단계에서 빨아내는 힘이 약한 아기가 사용하기에 더 적합합니다.
나는 아기 빨대 컵 사용 시기에 포커스를 둔 초보 엄마였기 때문에 다른 아기들처럼 잘 사용할 때까지 시도해보고 기다릴게! 라고 생각하면서 기다리고 기다렸는데요.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아이에게 필요 이상의 것을 요구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받지 않아도 되는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생각도 듭니다.준희 자기주도 컵은 모든 부품이 분리되는 것은 물론 빨대가 없어 세척도 더 쉬운 것도 좋았습니다.지금까지도 매번 전용 솔로 빨대 속을 닦아내고 소독하는 게 일이었는데 관이 없어서 간편하면서도 더 위생적인 느낌이 들거든요.링 모양의 작은 출수가 설계돼 360도 모든 방향에서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데다 실리콘 밸브 덕분에 아무리 흔들어도 내용물이 쏟아지지 않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원리인지 알고 싶어서 제가 직접 마셔봤어요.지금은 2살이 넘어서 스스로 방향을 바꾸면서 물을 마시는데 아기 빨대 컵으로 줄 때는 물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는 빨대 방향에 따라서 잘 안 나올 수도 있고 물보다 공기를 많이 마시기 때문에 불편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 걱정 없는 준희, 자기 주도 컵이 정말 신기했어요.새로운 것에는 누구보다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요즘은 호기심도 많아진 아이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게 뭔가 하면서 잠시 바라보다가 나중에는 빨대가 안에 없는 것이 신기한지 물병 안을 바라보며 흔들어보는 것입니다.210ml로 충분한 용량이므로 2세 아기가 먹기 편할 뿐만 아니라 분유 빨대컵을 고민하여 시도하고 있는 분이라면 1끼분으로도 충분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게다가 양쪽에 달린 손잡이가 아이가 안정적으로 잡기 쉽고 미끄러지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손의 힘이 약한 돌 전후의 아기도 잡기 쉽습니다.아기 빨대컵 사용 시기부터 준희 자기주도컵 연습까지 적어봤습니다.다른 아이들처럼 분유 빨대컵을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모두 나름대로의 속도가 있고, 때가 되면 하게 되는 것입니다.그것을 지켜보면서 적절한 아이템을 찾아주는 것이 엄마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아기 빨대컵 사용 시기부터 준희 자기주도컵 연습까지 적어봤습니다.다른 아이들처럼 분유 빨대컵을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모두 나름대로의 속도가 있고, 때가 되면 하게 되는 것입니다.그것을 지켜보면서 적절한 아이템을 찾아주는 것이 엄마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