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라면 뭐든지 잘 먹는 뚱둥이가 키크고 힘이 되고 싶은 욕구가 생기고 나서 영양제를 먼저 찾아서 먹거든요 종합비타민 칼슘 오메가3 비타민D 일단 소소하게 (웃음) 기본적인 영양제는 잘 먹이고 있어요 마음 같아서는 미네랄과 아연도 추가로 먹이고 싶은데 종합비타민과 비타민D 그리고 오메가3에는 권장치에 30% 정도의 양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참고 있습니다.
그동안 뚱이는 대포랩키즈오메가3 2통을 먹어왔습니다. 지금까지는 베타카로틴 오메가3만 연캡슐에 오렌지맛 오메가3오일이 들어있다고 생각했는데 꽤 많은 종류의 키즈 오메가3가 비슷한 식감과 맛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세노비스 키즈 오메가3가 모양도 귀여워서 제일 잘 팔린다고 해서 구입하기 직전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코스트코에서 2만원 초반에 세노비스 키즈 오메가3를 판다고 해서 조만간 코스트코에 가서 사오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오늘 이마트 트레이더스 클럽에 들러 만약을 대비해 보충제 코너에 가보니 세노비스 키즈 오메가3까지 1만9000원대 가격으로 150알이 들어있네요!!같은 제품이 온라인 최저가 2.2천원대였는데 이득이네요.
그동안 꾸준히 먹어왔던 테포라보 키즈 오메가3의 영양성분과 비슷한 세노비스 키즈 오메가3로 두뇌건강에 좋은 DHA와 EPA, 그리고 눈건강에 좋은 베타카로틴도 함유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포장이 좀 어렵더라고요.얇은 플라스틱포장+종이포장이 되어있었는데, 쉽게 떼어낼 수가 없어서 종이를 떼어내고, 다시 떼어내고 플라스틱포장을 뜯어.. 트레이더스클럽에 유통되는 것만 이런 포장인 것 같아요.
세노비스 키즈 오메가3는 하루 2번, 1번 3알씩 하루 총 6알을 씹어서 섭취하시면 됩니다.3~14세 어린이 영양섭취 기준이래요.3살과 14살 아이가 같다고 볼 수 없었고, 테포라보 오메가3를 먹일 때도 양을 조절해서 먹였습니다. 6살 뚱보는 1/2레벨로 하루에 3알만 먹이고 있어요 오메가3를 계속 먹게 되면 7살, 8살.. 나이가 들수록 하루 섭취량을 늘려가려고 합니다.
뚜껑을 열면 지막으로 밀봉 포장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밀봉포장이 된것을 보니 변질의 위험이 적고 더 위생적이라 생각되어 안심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영양제들이 종이밀봉포장이 되어있는데 가끔 안되어있는 제품들도 있어요 포장이 안되어있다고 변질되는건 아니지만 그냥 기분이 다르니까요(웃음) 포장지를 제거하면 거북이, 불가사리, 고래, 문어 총 4종의 바다동물 모양의 츄어블 오메가3가 들어있습니다. 테포랩 제품은 전부 생선모양이었는데 세노비스 제품은 4가지라서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2알에서 3알 먹지만 오메가3 먹는 걸 좋아하는 뚱딴지라 1알 늘어난 걸 좋아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