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추리물이라며 흥미로운 마음으로 시청을 시작한 아마존 미드렉슬라이더 알렉슬라이더는 미드가 아닌 영국을 배경으로 영국 배우들이 출연해 영드에 가까웠다.아마존 드라마 알렉스 라이더는 앤서니 홀로비츠의 스파이 소설 시리즈 중 두 번째 포인트 블랭크를 드라마화했다. 첫 번째 시리즈인 스톰 브레이커는 이반 맥그리거, 알렉스 페티퍼 주연의 영화로 제작된 바 있다. 원작 소설이 인기가 많아서 드라마까지 제작된 것 같은데 어차피 소설도 안 봤고 영화는 봤는지 기억이 안 나서 큰 기대 없이 봤다.
드라마 제목인 알렉스·라이더는 주인공의 이름으로 알렉스는 런던에 사는 평범한 고등 학생이다.삼촌과 살던 알렉스는 삼촌의 사망 이후 은행원이라고 생각하던 삼촌이 MI6특수 요원이었음을 알게 된다.그리고 삼촌의 죽음이 타살임을 확신하고 배후를 밝히기 위해서 특수 요원처럼 잠입 업무를 하게 된다.미드 알렉 슬라이더는 간첩 장르이지만, 알렉스는 간첩 아니다.원래 운동을 잘하는 캐릭터로, 간첩의 기본적인 기술도 어느 정도 갖추는 것 같은데 아마도 삼촌이 어려서부터 몰래 간첩 교육을 시킨 것 같다.극중에는 이런 대사가 조금 나오지만 자세히 취급되지 않고 원작을 모르는 사람은 다소 불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알렉슬라이더 시즌1은 삼촌이 죽기 전 언급한 ‘포인트 블랭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알렉스가 스파이로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주요 소재다. 포인트 블랭크는 망나니 같은 10대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꿔주는 의문스럽고 비밀스러운 학교인데, 도대체 이곳에서 어떻게 아이들을 교육할지, 이 학교와 삼촌의 죽음에는 어떤 관련이 있을지 궁금했다.미드알렉 슬라이더 초반에는 알렉스의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리지 않고 꽤 빨리 진행되는데 초반에는 익숙한 전개로 느슨해지다가 후반부에 마무리될 것 같았지만 급물살을 타고 흥미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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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가 될 자질을 갖춘 주인공이지만 아직 10대이고 스파이가 아니기 때문에 액션신이나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많지는 않은 편이다. 한정된 공간과 한정된 캐릭터가 등장하고 어느 정도까지는 전형적인 첩보물 과정을 반복하기 때문에 신선한 점 없이 적극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로 느껴지지 않았다.오프닝 화면 연출과 음악은 좋은 편이었고, 10대 스파이가 주인공인 드라마로 유치하게 느껴지지 않았던 점은 좋았다.
알렉스 역을 맡은 주인공이 오토(Otto Farrant)가 잘생겼지만 얌전한 이미지여서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는 내가 스파이물이라고 해서 10대라고 생각하지 않고 섹시한 제임스 본드 같은 이미지를 기대했기 때문일 것이다. 드라마에서 알렉스는 바른 생활을 하는 고등학생 같은 캐릭터여서 역할에 맞는 캐스팅 같았다. 알렉스의 절친 톰 캐릭터가 익숙했는데 미드 왕좌의 게임에 올리 역으로 출연한 아역 출신 브레녹 오코너였다. 그 사이에 크게 성장해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았지만 나드 같은 캐릭터와 잘 어울렸다.
알렉스 역을 맡은 주인공이 오토(Otto Farrant)가 잘생겼지만 얌전한 이미지여서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는 내가 스파이물이라고 해서 10대라고 생각하지 않고 섹시한 제임스 본드 같은 이미지를 기대했기 때문일 것이다. 드라마에서 알렉스는 바른 생활을 하는 고등학생 같은 캐릭터여서 역할에 맞는 캐스팅 같았다. 알렉스의 절친 톰 캐릭터가 익숙했는데 미드 왕좌의 게임에 올리 역으로 출연한 아역 출신 브레녹 오코너였다. 그 사이에 크게 성장해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았지만 나드 같은 캐릭터와 잘 어울렸다.
미드알렉슬라이더는 아마존 드라마에 10대가 주인공인 액션, 스파이물이어서 미드한나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지만 한나에 비하면 전통적인 첩보물에 가까워 신선함은 적었다. 제작비를 더 투입해서 스토리를 좀 보강했어야 할 것 같은데, 이런 비슷한 느낌의 작품을 여러 번 본 것 같아 딱히 매력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저도 모르게 여러 번 다음 에피소드를 재생하게 됐다.예상대로 드라마 후반부는 이야기 전개가 빨라지고 재미있었고, 분명 끝나지 않고 또 다른 이야기를 펼쳐 마음에 들었다.
알렉스가 스파이가 되는 시작을 그리는 내용이라 큰 기대를 한 것은 아니지만 스케일이나 스토리가 소소한 느낌으로 성장 가능성은 충분해 보이지만 눈길을 끄는 무언가가 부족해 보였다. 그래서 내년 시즌 제작이 의문이었지만 알렉슬라이더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한 번 볼 만한 스파이물 드라마로 해외 평가도 영화보다 훨씬 좋고 대부분 호평이라 추천할 만한 미드다.미드영 도어렉슬라이더 시즌1은 8개 에피소드로 아마존 프라임에서 공개됐으며 알렉슬라이더 시즌2도 제작이 확정됐다.
알렉스가 스파이가 되는 시작을 그리는 내용이라 큰 기대를 한 것은 아니지만 스케일이나 스토리가 소소한 느낌으로 성장 가능성은 충분해 보이지만 눈길을 끄는 무언가가 부족해 보였다. 그래서 내년 시즌 제작이 의문이었지만 알렉슬라이더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한 번 볼 만한 스파이물 드라마로 해외 평가도 영화보다 훨씬 좋고 대부분 호평이라 추천할 만한 미드다.미드영 도어렉슬라이더 시즌1은 8개 에피소드로 아마존 프라임에서 공개됐으며 알렉슬라이더 시즌2도 제작이 확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