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 혁명 시대 기술의 하나로 자동 운전 자동차(Autonomous Vehicle)이 등장한다.운전자의 직접적인 조작 없이 자동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자동차를 말한다.만화, 영화 속에서나 등장하지 않는 자동차가 우리의 눈앞에 등장한 것이다.네비게이션에 입력하거나 음성으로 목적지만 알리면, 차량에 장착된 복수의 센서의 입력 값을 기준으로 GPS와 통신하며 쾌적함과 안정성을 제공하면서 자동차 스스로 주행하는 첨단 기술이다.100여년 전에 처음 등장한 이후 자동차 기술 발전에 한계가 없어 보인다.자동차의 증가에 따른 연료의 고갈과 대기 오염의 대안으로 연비 향상과 배출 가스 규제 등에 힘입어 성능이 개선되고 대체 연료도 개발되면서 친환경 자동차도 등장했다.이런 배경에 힘입어 자동차 기술도 한층 업그레이드되거나 진화한 효과를 얻은 것이다.자동 운전 자동차의 토대가 되는 기술로서는,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과 V2X(Vehicle to Everything)이 있다.ADAS는 드라이버의 운전 피로를 감소시키고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되는 시스템을 말한다.V2X는 자동차와 모든 물건이 연결되어 다른 자동차와 도로 등 인프라가 구축되었던 것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기술을 의미한다.물론 단계별로 자동 운전 기술 수준이 정해졌지만 완전 자동 운전이 가능한 시기가 곧 오면 기대된다.이런 자동 운전 자동차의 개념을 조직 내의 자동 운전 리더십에 연결하고 풀어 보려고 합니다.첫째는 구성원으로 조직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십이다.시장의 동향, 고객의 요구 등을 이해·분석하고 해당 조직의 업무 환경, 역량에 근거한 전개한다.조직의 강점과 기회 요인을 살려서 전략적 접근을 하고 경쟁력을 갖게 한다.구성원들을 동기화하고 개개인의 장점을 살려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유연한 조직을 구성한다.리스크 관리뿐 아니라 갈등 관리에도 여유를 갖고 대처한다.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한 장기적 안목과 변혁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조직 스스로 주행하는 리더십이다.두번째는 주기적인 소통과 투명한 정보 공유, 자율적인 참여를 이끄는 리더십이다.주어진 틀에 맞추지 말고, 창의적인 새로운 틀을 만든다.혼자 빨리 달리지 않고 조금 늦어도 같이 가.구성원들이 달리고 지쳐서 쓰러졌을 때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포기하지 않고 다시 달리기 시작하도록 한다.보이는 광고성 소통 및 정보 공유가 아니라 실전 경험에 근거한 현실적 대안을 발휘하고 자율적으로 착실하게 전진시키는 리더입니다.3번째는 하나에만 매달린 한쪽 골 수가 아니라 멀티 태스킹(Multi-Tasking)이 가능한 리더십이다.일방적으로 뒤에서 누르지 않고, 서로 교환하면서 전부터 끌어올린다.개인의 반복되는 경험 필터를 거치며 왜곡되어 수동적인 스타일이 아니라 오감을 활용한 감성적이고 인간적이고 창의적인 능동적 스타일의 사고와 행태를 보인다.책에서만 읽고 교육만 받은 이론적인 것이 아니라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유연하면서도 현장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있는 리더십이다.이들 모두 가능한 리더십이 자동 운전 리더십이다.누가 안 해도 멋대로 움직이는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위해서 기꺼이 시간을 투자하고 열정을 태우는 리더십이 자동 운전 리더십이다.자동 운전 리더십에는 자신이 있다.그 자신은 시행 착오를 거친 노하우, 실패를 실수로 인정, 그리고 문화 오늘이 아닌 내일을 노리는 미래 지향적 관점으로의 전환이 뒷받침된다.10여년이 지나면 땅만으로 달리는 자동차를 넘어 하늘은 날개인 비행 자동차까지 등장하는 경향에 있다.자동차와 비행기의 경계를 넘는 새로운 개념이다.조직의 리더십도 지상 뿐 아니라, 넓은 창공을 누릴 수 있도록 열린 사고를 이끄는 Metaview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또 누구에게도 본때 있는 롤 모델의 리더십인 L2X(Leadership to Everyone)리더십이 기대된다.전문 경영 코치 유·욘 타린